제베원 김규빈 “엑소 컴백날 데뷔, 만나면 사인 받고파”

김원희 기자 2023. 7.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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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같은 날 컴백한 엑소를 언급했다.

김규빈은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 발매 쇼케이스에서 같은 날 엑소가 컴백하는 것과 관련 “연습생부터 존경하던 선배님과 같은 날 앨범을 내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방송에 같이 오른다면 행복할 것 같다. 신인의 패기로 이런 신인이 있구나 하는 인상적인 이미지 각인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직접 만나면 어떤 말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사인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은 다국적 9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이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첫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으로, 타이틀곡 ‘인 블룸’을 통해 첫걸음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앨범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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