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사이버 물리공간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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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와 함께 사물 인터넷이 대중화되는 시대, 과학 기술 석학들이 관련 미래 기술을 설명한 책 '사이버 물리 공간의 시대'가 출간됐다.
사이버 물리 공간의 탄생 배경과 개념, 정의를 소개하는 첫 번째 부분, '즐거움'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이버 물리 공간을 이끄는 새로운 산업의 경관을 둘러보는 두 번째 부분, 실제 사이버 물리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메타버스와 플랫폼을 위주로 고찰하는 세 번째 부분, 마지막으로 사이버 물리 공간과 그 이후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갈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네 번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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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인공지능(AI)와 함께 사물 인터넷이 대중화되는 시대, 과학 기술 석학들이 관련 미래 기술을 설명한 책 '사이버 물리 공간의 시대'가 출간됐다.
'사이버 물리 공간(CPS)'은 물리 세상이 사이버 세상과 연결되고, 사이버 세상의 기술을 활용해 물리 세상을 제어하며 둘 사이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는 지점을 뜻하는 단어다. 스마트 워치가 체온과 몸 상태에 맞게 실내 온도를 조정해주고 확장현실 헤드셋이 검색했던 내용이나 시청했던 영상과 관련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식으로 '사이버 물리 공간'은 점차 우리 사회에 도입되고 있다.
저자인 최준균, 박효주, 고혜수, 최형우는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에 소속돼 인공 지능,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다종 환경 지원 클라우드 기술과 지능형 CPS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물리 공간에 대한 지식이 필수 교양으로서 요구된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물리 공간의 탄생 배경과 개념, 정의를 소개하는 첫 번째 부분, ‘즐거움’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이버 물리 공간을 이끄는 새로운 산업의 경관을 둘러보는 두 번째 부분, 실제 사이버 물리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메타버스와 플랫폼을 위주로 고찰하는 세 번째 부분, 마지막으로 사이버 물리 공간과 그 이후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갈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네 번째 부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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