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교직 생활' 강시옥 씨, 충북 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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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년간 교직 생활을 했던 강시옥(71·여)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씨는 남편이자 충북 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와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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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년간 교직 생활을 했던 강시옥(71·여)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씨는 남편이자 충북 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와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는 충북에서 11번째다.
그는 "기회가 왔을 때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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