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해외 K뮤직 전용 글로벌 패스트 채널 론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리랑TV가 스마트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LG채널'에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아임 라이브' 등을 비롯한 음악 콘텐츠로 편성된 패스트(FAST) 채널을 10일 론칭했다.
문준상 아리랑TV 미디어협력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낮은 음악 프로그램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해외시청자들은 이번 채널 론칭을 통해 한국의 음악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다른 글로벌 FAST 플랫폼으로도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스트(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시청자들이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원하는 장르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차세대 OTT 서비스다.
아리랑TV 측은 “이번 론칭은 K팝에 대한 전세계 시청자의 관심과 요청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100% 영어로 제작하는 아리랑TV의 콘텐츠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TV의 케이뮤직 전용 채널은 K팝, 인디음악,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권 국가인 영국과 호주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의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 방송을 개시했다.
문준상 아리랑TV 미디어협력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낮은 음악 프로그램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해외시청자들은 이번 채널 론칭을 통해 한국의 음악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다른 글로벌 FAST 플랫폼으로도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해…소속사 "경찰이 사건 검토 중"
- '아직도 쌍방?'...여성 폭행 전직 보디빌더, 모습 드러내
- “150마리 넘는 ‘OO’ 복제”…과학계 퇴출된 황우석, 충격 근황
- "여자도 군대 가라"...남성이 더 반대했다
- 조민 소송 취하 이어 조국 아들도 “연세대 석사학위 반납”
- 류현진 재기 청신호 켰다!...두 번째 재활등판 4이닝 무실점
- ‘잔액 부족’ 뜨자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돌변한 택시기사
- '세월호 유족, 징하게 해먹네'로 유죄받은 차명진, 항소
- “구해주세요” 파도 휩쓸린 할머니·손자 외침에...몸 던진 외국인들
- 음식 무료로 줬더니…“물은 왜 안줘” 폭행하고 성추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