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양의 후예 찍고 '상남자 병'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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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한 배우 진구가 '상남자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진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 상사 역할 이후 '상남자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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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한 배우 진구가 '상남자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진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 상사 역할 이후 '상남자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진구에게 "'태양의 후예'로 국민 상남자 타이틀을 획득했지 않냐. 그 이후에 한동안 상남자 병, 사나이 병에 걸렸다더라"고 말했고, 이에 진구는 "서 상사 이미지가 세긴 했다. 해외에서도 서 상사로 알아봐 주셨으니까"라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몸살에 걸려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간호사분이 긴장하셔서 실수로 혈관이 터졌다. 팔이 부어올랐는데 미동도 하면 안 될 것 같더라. (점잖은 표정으로) '괜찮습니다'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또 진구는 와이프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진구는 거미의 친구와 동석한 자리에서 거미 친구가 자신에게 여자 사진을 계속 보여주며 소개팅을 권유했다고 전하면서 난생처음 해본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지금의 와이프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구는 지난 2014년 4살 연하의 회사원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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