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ePlatform(HANeP)’의 생태계,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업체 ‘CERTIK’ 보안인증 및 골드배지 획득

사진=㈜한아이덴티티코리아

㈜한아이덴티티코리아는 한체인(HanChain; HAN)의 블록체인 서비스인 'KHAN's Smart Contract'를 강화하기 위해 탈중앙 스태킹 서비스에 특화된 토큰인 'HAN ePlatform(HANeP)'에 대한 감사가 감사기관 '써틱(CertiK)'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 통과된 프로젝트는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지는데 프로젝트 모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첫째로 HANePlatform에 대해 자기주권 탈중앙 저작재산권자 신원인증 강화 프로젝트, 둘째로 TokenVestingLock에 대해 HAN과 HANeP 토큰들 중 아직 유통되지 않는 수량들의 토크노믹스 완성을 위한, 탈중앙 안전 금고 보관, 셋째로 거버넌스 분야에서 DAO (탈중앙화된 자율조직 기구)를 위한 의사결정 구조이다.

더불어 기존에 HAN 프로젝트에서 KYC 골드배지를 시상받은데 이어, 이번 HANePlatform 프로젝트에서도 핵심멤버들이 신원 및 보안인증 분야인 KYC에서 골드배지(1등급)를 연이어 시상받는 기쁨을 누렸다.

한체인(HanChain ; HAN) 프로젝트는 2019년 초 상용화된 이중화 암호화폐로, 지난 5년여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한체인을 통해 발행된 페이칸(PayKhan ; PKN)을, 자사 쇼핑몰 이용으로 획득한 쇼핑포인트와 결합해 다양한 실생활 활용 생태계를 만들어, 국내외에 7만여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회원들은 자사의 쇼핑몰에서 10만여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광고 및 영상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한체인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러한 광고 및 영상 콘텐츠는 NFT화하여 세계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된 44회차 episode의 웹드라마와 5개 팀의 국내 유명 작곡가들과 10여명의 전속가수를 통해 제작된 300여곡의 K-POP 음악, 그리고 80여편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칸월렛에서 페이칸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블록체인화 된 광고, 웹드라마 및 음원 등의 콘텐츠들은 탈중앙화된 스테이킹을 통해 스스로 저작재산권자를 증명하여 스트리밍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HANeP로도 보상 받을 수 있는 기능이 확장 추가가 된 것이다.

써틱은 블록체인 보안 및 안전성 검증 플랫폼으로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오케이엑스(Okex), 코인원(Coinone) 등 국내 및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장하는 암호화폐의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써틱은 예일 및 콜롬비아 대학의 최고 Formal Verification 전문가와 구글, 페이스북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함께 설립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확인 플랫폼이며, 현재까지 팬케이크스왑(CAKE), 1인치(1inch), 테더(Tether)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 감사를 진행한 공인 검증업체이다. 써틱은 감사 보고서를 통해 HANeP의 코드가 잘 유지되고 완벽하게 문서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체인 프로젝트의 HANePlatform 팀은 “이번 HANeP 감사를 통해 탈중앙화된 코드의 안정성이 검증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체인은 2023년 2월 18일에 이미 써틱의 보안감사를 한차례 통과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