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뮤지컬 실수한 부분 편집해 비하…무대로 증명하겠다"
박정선 기자 2023. 7. 10. 16:43
그룹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 실력에 관한 일각의 비난에 심경을 밝혔다.
수호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유료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다'면서 '그래서 'K-909'에서 다시 한번 선곡을 해서 불렀던 거다.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호는 '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다.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며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호는 '우리 팬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깎아내리려는 걸까'라고 적기도 했다.
수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모차르트!' 프레스콜 무대 공개 후, 실력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수호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유료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다'면서 '그래서 'K-909'에서 다시 한번 선곡을 해서 불렀던 거다.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호는 '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다.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며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호는 '우리 팬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깎아내리려는 걸까'라고 적기도 했다.
수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모차르트!' 프레스콜 무대 공개 후, 실력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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