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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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벼 무인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드론 활용 공동방제에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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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벼 무인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드론 활용 공동방제에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무주군은 7월과 8월 중 2차례에 걸쳐 관내 벼 재배 농지 351ha를 대상으로 방제활동을 편다.
무주군은 올해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년보다 방제시기를 앞당겼다. 이를 통해 벼 도열병을 비롯한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병나방, 혹명나방 등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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