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기업의 'RE100 달성' 쉽고 빠르게 해결합니다"

이두리 기자 2023. 7. 10.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E100이 '국제 무역을 위한 여권'으로 인식되면서 글로벌 경쟁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죠.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 중입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RE100 달성을 위해선 부지 확보부터 자본 투입, 발전소 건설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모든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절차도 복잡해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사진제공=에이치에너지

"RE100이 '국제 무역을 위한 여권'으로 인식되면서 글로벌 경쟁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죠.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 중입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RE100 달성을 위해선 부지 확보부터 자본 투입, 발전소 건설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모든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절차도 복잡해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당사의 '모두의 RE100'을 통해 쉽고 빠르게 RE100을 달성할 수 있다"며 "'모두의 RE100'은 RE100 달성까지 걸리는 긴 시간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에이치에너지는 기후 기술 전문기업이다. 회사가 최근 선보인 '모두의 RE100'은 기업의 RE100 달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접 건설하고 운영 중인 발전소에서 즉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 확립에 착수한다. 함일한 대표는 "기업이 직접 발전소를 건설하거나 이를 위한 투자자를 모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없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기업은 필요한 만큼의 사용량과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RE100을 이행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또 발전소 건설 이후 기업의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 발전소 용량을 초과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해서도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제공한다. 평균 사용량이 증가하면 재생에너지 공급 증량 계약으로 문제없이 RE100 달성과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게 함 대표의 설명이다.

'모두의 RE100'은 에이치에너지가 운영 중인 플랫폼 '모햇'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생산한 옥상 태양광 전기를 공급한다. 이 때문에 난개발과 환경파괴 문제가 없다. 함 대표는 "기업은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며 "기업이 지불한 비용은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한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지역 사회 환원에 기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까지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