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유럽여행 중 이효리 황신혜와 우연한 만남 “너무 놀라 한참 동안 웃음만”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전인화가 여행 중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전인화는 7월 9일 자신의 SNS에 "누가 보면 같이 여행 간 줄~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스위스 여행 도중 우연히 만난 이효리, 노홍철과 기념샷을 찍고 있다. 전인화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생각지도 못한 만남에 전인화는 "스위스 아트바젤에서 만난 효리와 노홍철^^ 홍철 씨는 팝 아트 작가인 줄~ㅎ"이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반가운 인사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파리 여행에서 절친 황신혜와 두 번이나 부딪힌 것.

이에 전인화는 "서로 너무 반갑고 놀라워 한참 동안 웃음만~ 여전히 신혜 언닌 파리 여인으로 빛나는 미모~"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끝으로 전인화는 "이번 여행은 뜻밖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서인지 마음이 더 따뜻한 여행이 된 거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전인화는 지난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전인화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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