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돌봄·농민 지원" 경남 1호 '농업인 행복센터', 창녕서 개소

박민석 기자 2023. 7.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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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농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센터가 경남 창녕에 문을 열었다.

경남농협은 10일 창녕군 부곡농협에서 경남 1호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개소한 농업인 행복센터는 지역농협이 운영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조합원을 관리하고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 그간 전국단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전화 상담과 '말 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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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행복센터 늘릴 수 있도록 노력"
10일 경남농협이 경남 창녕군 부곡농협에서 경남 1호 농업인 행복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농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센터가 경남 창녕에 문을 열었다.

경남농협은 10일 창녕군 부곡농협에서 경남 1호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성낙인 창녕군수, 신원기 부곡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새로 개소한 농업인 행복센터는 지역농협이 운영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조합원을 관리하고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 그간 전국단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전화 상담과 '말 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를 이번에 지역단위로 세분화 하면서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돌봄 기관으로 개편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농업인 행복센터가 지역 어르신의 돌봄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며 "경남 내에 행복센터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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