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민관협치 현황 및 정책동향 분석 ▲평택시 민관협치 활동 분석 및 평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평가 기준 지표 구축 ▲ESG 연계 민관협치 교육과정 제언 ▲그 밖의 필요사항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목표기반 협치를 위해 ESG를 연계한 민관협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평택시 협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협치를 시작하여 5년 동안 평택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협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여 평택시 협치의 일상화와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체계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운영 ▲정책공론장 운영 ▲민관협치모델 개발 ▲협치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산 1600억' 남편에겐 한 푼도 안 남겼다…화제의 유언장 [신정은의 글로벌富]
- 뜨거운 '이차전지' 수주 잭팟…매출 1조7000억 대박 난 회사
- 현대차 '킹산직' 첫 여성 합격자 나왔다…6명 기술직 입사
- '주 4일제' 요청한 MZ 공무원에…홍준표 "거, 퇴사하세요"
- "'아이파크'서 '자이'로 바꿨더니 또…이게 무슨 일이냐" [돈앤톡]
- 조민 "입학취소 소송취하"…전여옥 "기소 소식에 납작 엎드려"
- 배우 전지현이 사는 '그 집'…2년 만에 40억 '껑충'
- 이준호♥임윤아, 진짜 사귄다…'킹더랜드' 이목 집중
- 22세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 1등…'미스 네덜란드'서 벌어진 일
-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승객 옷 속에 손 넣은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