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반려해변'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해양보호 나선다

엄하은 기자 2023. 7. 10. 16: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는 최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의원과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덕산해수욕장은 삼표시멘트가 맡은 ‘삼척시 1호’ 반려해변입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학교 등의 단체가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덕산해수욕장의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습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 또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입니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상무는 “삼표시멘트 전 임직원이 덕산해수욕장을 함께 아끼고 관리해서 깨끗한 바다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