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가입자 1억명 돌파”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7. 10.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는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PA 연합]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 받는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미국의 IT전문매체 테크크러니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크크런치는 “스레드가 게시물 검색 기능이 없고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기능인 해시태그와 일대일 메시지(DM) 기능이 없음에도 단시간에 가입자 1억명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매체 서치엔진저널도 스레드 가입자 수를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정보를 바탕으로 스레드 계정 보유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수 3000만명을, 출시 하루 만에 7000만명을 넘겼다. 1억명 돌파는 지난 5일 출시 이후 닷새 만이다. 다른 SNS와 비교해봐도 가입자수의 증가세가 빠르다.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하는 데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렸다. 챗GPT도 두달이 걸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