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의 날 읍면동 노래자랑 개최…배일호·유지나 등 출연

지난해 열린 제26회 원주시민의 날 읍면동 노래자랑 자료사진. (원주시 제공) 2023.7.1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오는 8월 26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개인과 팀이 경연을 펼친다. 10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방송인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지나, 배일호, 문옥희, 손빈, 서지오 등이 출연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노래자랑에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