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연안 안전의 날 기념행사’ 참여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7.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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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준비한 해양경찰청 ‘2023 둥실둥실 해양페스타’ 캠페인 친환경 부스. [사진 출처 =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2023 둥실둥실 해양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온 남양유업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 유산균 음료 이오 등 대표 제품 250박스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 부스를 운영, 행사장에서 발생된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수거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면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

수거된 소형 플라스틱은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전해져 교육용 업사이클링 키트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밖에 남양유업은 올해 해양 안전 공모전 수상작과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시해 소비자와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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