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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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요촌동과 옥산동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심거점시설은 총 4개의 사업으로 요촌동 3개소(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과 성산지구 1개소(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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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사업으로 요촌동 3개소, 성산지구 1개소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요촌동과 옥산동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심거점시설은 총 4개의 사업으로 요촌동 3개소(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과 성산지구 1개소(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다.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요촌동 190-4번지)는 연면적 1400㎡(4층)로 방문자센터, 육아놀이방, 공유주방, 공유회의실 등이고 ▲시니어커뮤니티센터(요촌동 211-4)는 연면적 424.5㎡(2층)에 시니어카페와 시니어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다.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요촌동 156-17)은 연면적 900㎡(2층) 규모로 문화광장과 다목적실, 소극장 등으로 채워지고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옥산동 461)은 4층 1800㎡로 공유주방과 공유상가, VR전시체험장을 갖춘다.
이들 사업은 ㈜대한(익산 소재)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전주 소재)에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을 맡아 추진한다.
김제시는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관내 자재와 장비, 인력 등의 우선적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해 가는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재생거점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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