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400만원 후원

박준배 기자 2023. 7.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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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광산구 도산동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전남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러브펀드 4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하고 광산구 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강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한전 사회봉사단과 이용빈 의원의 배우자 김미영씨,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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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본부가 10일 광산구 도산동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 '초복맞이 삼계탕 사랑나눔'으로 400만원을 후원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 광주전남 제공)2023.7.10/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광산구 도산동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전남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러브펀드 4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하고 광산구 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강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한전 사회봉사단과 이용빈 의원의 배우자 김미영씨,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강유원 본부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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