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 강좌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 강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6월 한달간 열린 이번 강좌에는 총 24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노대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연은 △뇌과학이 알려주는 공황장애 △우리와 똑같지만, 또 우리와 다른, 조현병 △끝없이 반복되는 생각의 늪, 강박장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순으로 진행됐다.

노대영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