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청소년 동계 올림픽 대비 루지 강습회 및 회장배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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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루지경기연맹은 지난 8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제8회 회장배 전국루지스타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연맹의 유소년선수단과 전 현직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도 모두 출전하여 대회의 질을 높였다.
연맹은 다가오는 12월 강원도 평창에서 올림픽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컨티넨탈 컵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연맹 유소년 선수단을 파견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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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루지경기연맹은 지난 8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제8회 회장배 전국루지스타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41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선수 규모이다. 내년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연맹의 유소년선수단과 전 현직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도 모두 출전하여 대회의 질을 높였다.
남자 중등부 1위는 작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서울시루지연맹 소속 김하윤이 차지했다. 박서현(울산루지연맹)은 여자 중등부 1위에 올랐다.
남, 녀 고등부 1위는 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상지대관령고등학교의 김보근, 신유빈, 대학, 일반부 남녀 1인승은 경기도청의 박진용과 류도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연맹은 대회 전날인 7일, 비인기 종목의 루지 저변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약 6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였다. 강습회 교육을 담당했던 국가대표 지도자 임남규코치는 "매년 강습회를 통해 좋은 선수의 자질을 갖춘 어린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고 대중 스포츠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다가오는 12월 강원도 평창에서 올림픽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컨티넨탈 컵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연맹 유소년 선수단을 파견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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