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중진공, 중소기업 구조혁신·탄소중립 전환 집중 지원

송보현 기자 2023. 7.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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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오후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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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곤단 이사장(왼쪽)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오후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업 전환위기에 직면한 협력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선제적인 구조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사업·디지털·일자리 등의 신규 업종 전환을 위해 진단·컨설팅과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 중이다.

중진공과 남부발전은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및 참여우대 △탄소중립 수준진단 및 정책규제 발굴·개선 △온실가스 감축 위한 협업체계 구축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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