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27일 코스닥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이사 윤정혁)는 10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AI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이사 윤정혁)는 10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AI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 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PHI-101), 대장암·흑색종·삼중음성유방암 후보물질(PHI-501), KRAS 표적 항암제 (PHI-201) 등 다양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의 다양한 과정에서 활용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케미버스는 총 9개의 독립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연구개발 전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 특화 모듈로는 딥 리콤(DeepRECOM)과 켐젠(ChemGEN)이 있다. 케미버스를 적용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올해 초 글로벌 파마슈티컬스 저널(Pharmaceuticals Jounal)에 글로벌 AI 신약개발사들과 함께 AI를 적용해 임상진입에 성공한 글로벌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PHI-101-AML은 연내 다국적 임상 1상을 마치고 내년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임상 2상에 돌입하고 2025년 조건부판매승인 신청을 목표로 두고 있다. 파이프라인 PHI-101은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재발성 난소암, 삼중음성유방암, 방사선 민감제로 적응증을 확장중이다.
또 PHI-201은 유한양행과 2022년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파이프라인으로 췌장암, 비소세포성폐암, 대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 중심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조기 상용화를 하루빨리 달성해 치료제가 없어서 고통받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5월 18일 코스닥 시장본부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7월 10 ~11일 수요 예측을 거쳐 17~1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공모 주식은 140만주, 공모 예정가는 1만4000원 ~ 1만8000원이며, 7월 27일 상장된다.
김용주 기자 (kgfox11@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근육 유지·염증 예방 돕는 아침 식단은? - 코메디닷컴
- 뇌에도 치명적인 뱃살, '쏙' 빠지는 운동은? - 코메디닷컴
- 치매 예방 돕는 보충제 4가지 - 코메디닷컴
- 뱃살 빼려면 먹어야 할 식품 7 - 코메디닷컴
-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간편하게 맘껏 먹는 방법 5 - 코메디닷컴
- 무심코 마신 ‘이것’, 탈모 부를 수도 있다고? - 코메디닷컴
- 살 빼려면 제대로 알자,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들 - 코메디닷컴
- 뇌, 심장, 췌장 등에 좋은 식품들...“모양까지 닮았네” - 코메디닷컴
- 쉽게 더 많이 움직이는, 초간단 일상 운동법 8 - 코메디닷컴
- 당신이 좋은 부모라는 행동 10가지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