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방사광가속기 과학문화콘서트 14일 중산고서 개최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와 충북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14일 충주시 중산고등학교에서 청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과학문화토크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가속기·빔라인 미래인재 양성교육단, 중산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총)가 공동 주관한다.

콘서트는 김용은 충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충북과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 1부는 신현준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의 ‘방사광가속기와 방사광 활용 기본’, 박우윤 의학과 교수의 ‘방사광을 활용한 의생명 연구’, 전철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빛의 창조와 전자의 활용에 대하여’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고등학생과 지도 교사가 주제 발표자와 토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콘서트는 학생,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대에 장학금 5100만원 기탁

농협중앙회는 10일 농업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에 장학금 5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농업생명환경대학 대학원생 17명에게 각 300만 원씩 전달된다.

대학원생은 농업과 융합 미래농업발전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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