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양평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플랫폼 개발

송윤섭 2023. 7.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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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이 양평군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플랫폼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원천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구축하고, 양평군은 통합서비스로 지역 민원을 해소한다.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융합서비스 '스마트민원행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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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가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시브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디케이테크인)

디케이테크인이 양평군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플랫폼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원천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구축하고, 양평군은 통합서비스로 지역 민원을 해소한다.

서비스를 통해 양평군민은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카카오톡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민원 안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대시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실시간 데이터 현황과 변화 추이를 파악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서비스는 오는 9월부터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다.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융합서비스 '스마트민원행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스마트민원행정 솔루션은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도시 행정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디바이스,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행정 서비스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인사이트 도출 등 스마트 지역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역사회에 접목해 스마트 행정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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