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거짓말탐지기 조사받겠다”…미공개 정보 의혹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0일 검찰을 향해 "참고인으로라도 부른다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탐지기를 통해서, 의심만으로 없는 사실을 쫓는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미공개 정보 이용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0일 검찰을 향해 “참고인으로라도 부른다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공개 정보 이용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다. 그는 “첫 거래 시점 가치와 대비해 대략 99.6% 하락한 상태임에도 신경 쓰지 않고 (메콩코인의) 대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며 “비슷한 시기에 가상자산을 샀다는 이유만으로 의심하고 특정해 수사한다는 것도 진짜 난센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공개 정보를 줄 만한 사람을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 누구나 다 검색해서 나오는 공개된 정보만을 이용한 투자를 했을 뿐”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