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우크라 추가 군수 지원…‘시그너스’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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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수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군 수송기를 급파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0일)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의 자유 수호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군수물자를 지원해 왔다"며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해 추가적인 군수물자 지원을 결정했고, 관련 물자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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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수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군 수송기를 급파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0일)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의 자유 수호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군수물자를 지원해 왔다”며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해 추가적인 군수물자 지원을 결정했고, 관련 물자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군수품을 지원하기 위해 수단 교민 구출 작전에 투입했던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시그너스’는 대규모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에 대한 인도적 물품 지원, ‘프로미스’로 명명된 수단 교민 구출 작전 등에 투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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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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