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중진공 中企 혁신·탄소중립 대응지원 협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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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구조혁신 수요 발굴·참여 우대 △탄소중립 수준 진단 및 정책규제 발굴 개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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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中企 신성장 동력창출 탄소중립 전환 지원 협약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6번째)이 중소기업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구조혁신 수요 발굴·참여 우대 △탄소중립 수준 진단 및 정책규제 발굴 개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분야도 협력하고, 구조혁신 우수사례 발굴·참여 협력사 지원 등 성과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 탄소중립으로 전환을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중진공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중진공과 협약을 했다"라며 "중소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기업이 한국남부발전의 상생협력사업에 지원하면 가점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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