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1일까지 물놀이형 유원지 45곳 안전점검

전기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집중

충남도청 전경./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1일까지 물놀이형 유원지 등 도내 4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주요 구조부의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경우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물놀이장, 물놀이형 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