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사탕' 최유정 "연기에 대한 매력 많이 느꼈다"

[서울=뉴시스] 가수 최유정. 23.07.10. (사진=판타지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최유정이 ASMR 드라마 '소리사탕'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에서 번아웃과 청각과민증 판정을 받아 휴식을 명목으로 고향인 제주에 내려온 '고채린'으로 분한 최유정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유정은 "제주도의 푸른 풍경과 함께한 '소리사탕'을 촬영하면서 매 순간 많은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유정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으쌰으쌰 웃으며 파이팅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던 스태프분들과 대본을 보고 함께 고민해 주셨던 배우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연기에 대한 매력을 더 많이 느끼면서 채린이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유정은 "지금까지 '소리사탕'과 '고채린'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준 키링들과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성장하는 최유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최유정은 현재 차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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