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라오스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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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라오스 루알프라방에 해외봉사단 14명을 파견해 교육봉사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홍보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코이카(KOCIA)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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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라오스 루알프라방에 해외봉사단 14명을 파견해 교육봉사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홍보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코이카(KOCIA)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됐다.
학생 10여 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의 반찬 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초등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클레이 비누 만들기 및 위생 교육과 초등학교 건물 페인트칠 공동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상명대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한 루앙프라방 전통 공예학교(Ecole des Beaux-Arts Luangprabang)에서는 온라인 홍보 방안과 학교 브로슈어 제작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이카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학기에 개설된 상명대 교과목인 '국제개발협력과 기술&디자인' 수강생 중에서 선발됐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라오스에서 펼쳐지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코이카에서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올해로 9년째 선정돼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에서 다양한 해외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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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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