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건강 적신호? "전신마취 할 수도"…오연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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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건강검진에 나선다.
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한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만났다.
12살이 된 주안이가 사춘기를 앞두고 조금씩 아빠를 거부한다는 고민에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을 키우며 느낀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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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동상이몽'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건강검진에 나선다.
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오연수는 손지창이 "검진받은 지 3, 4년 됐다", "모르는 게 약이다"며 무심한 모습을 보여 걱정의 눈초리를 보냈다. 검사를 마친 손지창에게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고, 오연수의 수심은 깊어졌다.
이에 오연수는 손지창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함께 배우기로 했다. 운동기구 앞에 선 손지창은 오연수의 능숙한 시범을 따라하지만, 뻣뻣함으로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너무 거북목"이라며 트레이닝을 이어갔고, 결국 손지창은 동공이 풀리며 곡소리를 냈다.
한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만났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이목을 모았다. 12살이 된 주안이가 사춘기를 앞두고 조금씩 아빠를 거부한다는 고민에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을 키우며 느낀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불안정했던 가족사 고백과 함께 부부에게 가족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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