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품은 PSG, 폭풍 영입 계속된다...'유벤투스 에이스' 블라호비치도 타깃

유지선 기자 2023. 7.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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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초반부터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벤투스의 '에이스'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도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현지시간) "블라호비치가 이번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PSG가 블라호비치를 공격 옵션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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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 초반부터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벤투스의 '에이스'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도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현지시간) "블라호비치가 이번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PSG가 블라호비치를 공격 옵션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해 1월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190cm에 달하는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가진 데다, 스피드와 연계 플레이까지 능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공격수다. 유벤투스에서는 기대만큼 만개하지 못하고 있는데, 다음 시즌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되면서 이적설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의 팀과 연결된 가운데, PSG도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PSG는 최근 이강인을 영입한 데 이어 뤼카 에르난데스 등을 품으며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이바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특히 공격 쪽에 전력 보강을 집중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첼시도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현재 첼시와는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며 PSG가 블라호비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영입전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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