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표 여름축제 '아쿠아 페스티벌' 15일 개막

김진영 2023. 7.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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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아쿠아 페스티벌'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5일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 물놀이장은 대형풀,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을 갖췄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몽골 쉼터, 파라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24명을 비롯해 주차 안내 및 교통 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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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은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아쿠아 페스티벌'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5일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 물놀이장은 대형풀,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을 갖췄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몽골 쉼터, 파라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24명을 비롯해 주차 안내 및 교통 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을 배치한다.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DJ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입장료는 군민 5,000원, 관광객 7,000원으로 이 중 2,000원을 행사장이나 임실지역 상가 내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돌려 받는다.

심민 임실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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