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한달···치킨을 싸게 먹는 법

이충진 기자 2023. 7.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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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초복을 맞아 식품업계가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크게 높아진 물가의 영향으로 삼계탕 대신 집에서 치킨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브랜드는 할인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사은품 증정 등 마케팅 활동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굽네치킨은 이달 한달간 인기 메뉴 7종을 최대 4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메뉴는 굽네 치킨과 피자 인기 메뉴 7종으로 여기에는 굽네 ‘오리지널’을 비롯해 ‘고추바사삭’, ‘남해마늘 바사삭’ 등 대표 메뉴가 대부분 포함됐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인 ‘The 굽스터’을 통해서는 ‘포토제닉 테이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 100만 원, 르세라핌 사인 CD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맘스터치 역시 초복을 맞아 배달의민족과 함께 최대 4500원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10~16일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포장, 배달, 배민1 등 주문형태에 따라 3000원에서 45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소주문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FC도 초복을 맞아 12일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초복 한정 치킨 버켓’을 선보였다. 대표 치킨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닭다리 통살로 만든 순살 ‘블랙라벨치킨’으로 구성한 메뉴로, 특히 8조각으로 구성된 기존 치킨 버켓과 달리 이번 초복 한정 버켓의 경우 블랙라벨치킨 1조각이 더 추가돼 총 9조각의 치킨을 즐길 수 있다. 가격도 기존 치킨 버켓보다 약 37% 할인 판매한다.



노랑통닭도 초복을 맞아 테스트 판매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이드메뉴 ‘특수부위 3종 세트’와 ‘3색 무뼈 닭발’ 2종을 정식 메뉴로 전환, 신규 수요 잡기에 나섰다.

맥시카나치킨 제공



소비자 접점이 비교적 많은 편의점 브랜드 역시 초복을 앞두고 치킨 수요 겨냥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멕시카나와 협업을 통해 ‘멕시카나 닭강정’ 소용량 2종을 단독 출시했다. 이미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편의점의 특성에 맞게 소용량(250g)으로 특별 기획된 상품으로, 가격 역시 대폭 줄였다는 설명이다.



배달 수요를 겨냥한 요기요의 초복 맞이 ‘치킨대전’ 프로모션도 눈여겨 볼 만 하다.

16일까지 대표 치킨 브랜드별 메뉴를 최대 7000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특히 포장과 배달 서비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재훈 요기요 제휴 마케팅 실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요기요와 함께 많은 분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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