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취약계층 '작은 결혼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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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검소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산에 대응하고 검소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5쌍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취약계층 부부들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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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검소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산에 대응하고 검소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기관과 민간업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예식장, 예복, 웨딩 촬영,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예비부부나 장애인·저소득·다문화 가정 부부 등 모두 5쌍을 선정한다.
결혼식은 오는 9월 15일 북구 까사디루체 웨딩컨벤션에서 합동으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31일까지 북구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5쌍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취약계층 부부들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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