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또 당했다…관객이 던진 물건에 눈 맞고 '고통'

▲ 해리 스타일스.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공연 중 관객이 던진 물건에 눈을 맞았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공연을 하던 도중 관객이 무대로 던진 물체에 눈을 맞았다.

해당 모습은 현장에 있던 팬들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각종 SNS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해리 스타일스가 관객과 호흡을 하며 무대를 이어가고 있었고, 갑작스럽게 무대로 날아온 물체에 눈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해리 스타일스는 웨일스 공연을 하던 중 객석에서 날아온 꽃다발에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비비 렉사가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하다가 관객이 던진 휴대폰에 맞았고, 그는 고통을 호소하며 공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비 렉사는 부상으로 인해 봉합수술까지 받았고, 이후 공연에서는 고글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이에 아델은 "요즘 사람들이 공연 에티켓을 잊고 무대 위에 물건을 던진다. 아티스트들에게 물건 던지지 마라. 나한테 뭐 던지기만 해봐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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