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믹순, 12일까지 팝업스토어에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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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브랜드 믹순(황주업 대표)이 오는 12일까지 마포구 서교동 MKYU 빌딩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믹순,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인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 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한 공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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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브랜드 믹순(황주업 대표)이 오는 12일까지 마포구 서교동 MKYU 빌딩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믹순,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인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 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한 공간을 볼 수 있다. 행사장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는 믹순의 ‘미라클 모닝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에서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창문 너머의 자연으로 표현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특별 전시관에서는 믹순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가 진행되며, 해당 그림의 전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믹순은 발달장애 예술가가 그린 로고 및 마크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달 발달장애 미술 프로그램에 정기 기부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특별초대 기간으로 진행됐다. 일반 방문객들은 9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11일 오후 2시에는 MKYU 김미경 학장과 믹순의 황주업 대표의 사인회가 열린다.
믹순은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후 기존의 콩 원료가 지닌 위상을 강화하고자 콩에센스를 비롯해 콩아이크림, 콩토너, 콩클렌징폼 등 다양한 라인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믹순은 올리브영을 비롯해 시코르와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 유명 피부과와 산후조리원, 프리미엄 에스테틱샵에서도 믹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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