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서경석 ‘여성시대’ 떠난 것 후회한다고, 마음대로 올 수 없어”(2시만세)

박수인 2023. 7.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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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여성시대' 전 DJ 서경석을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DJ 출신 서경석의 후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일중에 대해 "방송 경력도 있고 조금 젊어진 것 같다"며 "좀 전에 이윤석을 만났는데 이윤석이 말하길 서경석이 '여성시대'를 떠난 걸 후회한다고 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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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양희은이 '여성시대' 전 DJ 서경석을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DJ 출신 서경석의 후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일중에 대해 "방송 경력도 있고 조금 젊어진 것 같다"며 "좀 전에 이윤석을 만났는데 이윤석이 말하길 서경석이 '여성시대'를 떠난 걸 후회한다고 나더라"고 전했다.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말에는 "자기가 떠났지 않나. 자기 마음대로 나가고 오는 프로그램인 줄 아나. 그렇게 갔다가 오는 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 4월, 만 7년 9개월 만에 '여성시대' 하차를 결정했다.(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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