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렛미플라이'로 뮤지컬 첫 도전…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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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은 10일 박보검을 비롯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단 4명의 배우만 출연하는 뮤지컬로 지난해 3월 406석 규모의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됐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 12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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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은 10일 박보검을 비롯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을 살아가던 청년 남원이 하룻밤에 70세가 된 미래로 가게 돼 과거로 돌아가려 좌충우돌을 겪는 타임슬립 뮤지컬이다. 단 4명의 배우만 출연하는 뮤지컬로 지난해 3월 406석 규모의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됐다.
박보검은 안지환, 신재범과 함께 동네에서 수선집을 운영하던 평범한 청년 남원을 연기한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 12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출연이다. 김태한, 김도빈, 이형훈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노인 남원을 연기한다. 윤공주와 최수진, 방진의는 노인 남원의 아내 선희 역할을, 나하나, 홍지희, 임예진은 청년 남원을 사랑하는 정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는 '렛미플라이'는 작가 조민형, 작곡가 민찬홍, 연출가 이대웅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티켓 오픈은 8월 중 진행한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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