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생 미신고' 72명…"문경서 사망 아동 범죄 혐의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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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에서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33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10일 대구의 지자체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아동 33명에 대해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내사를 종결한 1건의 경우 사망한 아동도 있었으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문경에서 사망한 아동은 시설에 보내졌다 숨졌다"며 "불법 등 범죄 혐의는 포착되지 않아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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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찰이 대구에서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33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10일 대구의 지자체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아동 33명에 대해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내사 과정에서 3명은 지자체에서 착오로 수사 의뢰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 3명은 출생 신고가 됐는데 수사를 의뢰한 지자체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며 "나머지 30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내사 중인 30명 가운데 일부 아동은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이 안 되는 보호자를 찾고 있다"며 "부모가 확인된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수사 의뢰된 39명 가운데 31명에 대한 소재 확인이 진행 중이다.
경찰이 내사를 종결한 1건의 경우 사망한 아동도 있었으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문경에서 사망한 아동은 시설에 보내졌다 숨졌다"며 "불법 등 범죄 혐의는 포착되지 않아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종결되지 않는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는 내사를 진행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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