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 멕시코서 특허획득 10.6개월로 단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에서 우리 기업의 특허 획득기간이 크게 빨라진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와 '국제특허출원-특허심사하이웨이(PCT-PPH) 협약'을 체결하고, 특허심사하이웨이(PPH) 협약 효력을 무기한 연장하는 협약을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한국 특허청의 PCT 국제조사 심사결과를 활용해 PPH를 신청하면 멕시코에서 평균 4년 이상 걸리던 특허 획득기간이 10.6개월로 단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우리 기업의 특허 획득기간이 크게 빨라진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와 '국제특허출원-특허심사하이웨이(PCT-PPH) 협약'을 체결하고, 특허심사하이웨이(PPH) 협약 효력을 무기한 연장하는 협약을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PPH는 동일한 발명을 2개국 이상의 특허청에 출원해 한 국가에서 특허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으면 이를 다른 국가에 제출해 우선 심사를 신청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한국 특허청의 PCT 국제조사 심사결과를 활용해 PPH를 신청하면 멕시코에서 평균 4년 이상 걸리던 특허 획득기간이 10.6개월로 단축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친에 성폭행 당했다”…30대女 허위 신고, 전과는 안 남는다
- 또 터진 ‘주차 빌런’…이번엔 테슬라도 2칸 주차
- ‘前 남편 필라테스 먹튀’ 노예슬씨, 놀라운 근황…“이혼 後 좋은 분 만나”
- 주차문제로 30대女 폭행 갈비뼈 골절…`근육맨` 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 `킥보드 콕 흠집` 4000만원 요구 포르쉐…"글 내리면 1000만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