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2단계 고막원역 KTX 상행선 임시선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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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안전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관리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시점역인 고막원역의 상행 운행선을 임시선로로 변경, 첫 KTX열차(#404 목포∼행신)를 안전 운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석규 코레일 광주지역관리단장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준공되는 날까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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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안전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관리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시점역인 고막원역의 상행 운행선을 임시선로로 변경, 첫 KTX열차(#404 목포∼행신)를 안전 운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2조6921억원을 투입해 고막원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44.6㎞의 고속 신선을 건설하는 공사다. 2020년 12월 노반공사에 착공해 5월말 기준 20.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호남고속철도가 완전 개통할 때까지 임시선로로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25일에는 하행 운행선을 임시선로로 변경한다.
임석규 코레일 광주지역관리단장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준공되는 날까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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