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07명 위촉…감시체계 강화

서순규 기자 2023. 7. 1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또는 소속 근무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거나 의심 사례가 있는지 매일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면서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04개소 보건관리자 대상
광양시 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보건소 제공)2023.7.19/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4개소 보건관리자로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통보 △감염성 질환 유행상태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하절기 장마철과 폭염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또는 소속 근무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거나 의심 사례가 있는지 매일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면서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