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07명 위촉…감시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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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또는 소속 근무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거나 의심 사례가 있는지 매일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면서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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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4개소 보건관리자로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통보 △감염성 질환 유행상태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하절기 장마철과 폭염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또는 소속 근무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거나 의심 사례가 있는지 매일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면서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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