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 신호탄”

송보현 기자 2023. 7.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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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양산갑)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의 본격 개발의 신호탄이자 양산이 바이오헬스케어 의료산업기지로 발돋움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윤영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열린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식에서 윤 의원은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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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기지 구축 본 궤도에 올라
지난 7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윤영석 의원실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양산갑)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의 본격 개발의 신호탄이자 양산이 바이오헬스케어 의료산업기지로 발돋움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윤영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열린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식에서 윤 의원은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국가전략기술 산업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할 양산과 경남, 대한민국 발전에 핵심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시설을 천연물 식·의·약 안전연구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필요한 입법적 조치와 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실은 윤 의원이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대선 10대 공약에 양산 바이오헬스케어 의료산업기지 구축을 포함시켰고,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으로 공약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부산대 양산캠퍼스 3975㎡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328㎡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사업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사업수행자로 시가 33억원을 부담하며 국비 286억원, 도비 22억원 총 3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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