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몽골경제포럼 찾아 교류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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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몽골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어용에르덴 총리 등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과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경제와 관광, 문화, 교육 등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몽골을 찾아 수출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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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몽골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어용에르덴 총리 등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연경관,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양 지역 간 관광과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과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경제와 관광, 문화, 교육 등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충북과 몽골 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할트마깅 바톨가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몽골을 찾아 수출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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