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주전 놓고 경쟁...잠재력 향상의 기회” 맨유 먹튀 윙어 토트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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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0일 "손흥민,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기대 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제이든 산초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계적 수준의 잠재력으로 끌어올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이적설을 조명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이기에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산초의 분위기 반전을 위한 이상적인 사령탑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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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0일 “손흥민,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기대 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제이든 산초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계적 수준의 잠재력으로 끌어올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이적설을 조명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이기에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산초의 분위기 반전을 위한 이상적인 사령탑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산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은 지금 당장 필요한 새로운 출발을 제공할 것이다. 많은 압박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며 토트넘 이적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끈질긴 구애 끝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2021년 7월 동행을 시작했다. 이적료는 약 1000억.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초반 적응에 애를 먹었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먹튀라는 슬픈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산초가 맨유에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토트넘은 맨유가 매각 대상으로 설정한 산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과 산초 에이전트 사이에 단순 대화일 뿐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을 잃을 위기에 놓였기에 공격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이 공격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초 영입에 박차를 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var, football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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