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내일 만찬 회동...'혁신·통합'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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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11일) 만찬 회동을 하기로 해 어떤 대화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이 전 대표의 귀국 당일 식사를 제안하면서 물밑에서 추진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뒤 당 혁신을 언급하는 등 이 대표 리더십을 우회적으로 비판해 왔고, 이 대표는 그동안 통합을 강조했던 만큼 이번 회동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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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11일) 만찬 회동을 하기로 해 어떤 대화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당 대표실은 오늘 문자 공지를 통해, 내일 저녁 두 사람이 만찬 회동을 갖는다며 회동은 비공개로, 회동 결과는 서면으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현 지도부와 이전 지도부가 편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근황 얘기, 당 얘기 등을 터놓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이 전 대표의 귀국 당일 식사를 제안하면서 물밑에서 추진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뒤 당 혁신을 언급하는 등 이 대표 리더십을 우회적으로 비판해 왔고, 이 대표는 그동안 통합을 강조했던 만큼 이번 회동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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