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포인트] 신인 황유민 데뷔 첫 우승, 'KLPGA 루키 3인방'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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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 황유민(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황유민은 지난 9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라이벌 김민별(하이트진로)과 연장 승부 끝에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아직 첫 승 신고가 없는 김민별이지만 올시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해온 것이 위믹스 포인트 상위권 랭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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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특급 신인' 황유민(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황유민은 지난 9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라이벌 김민별(하이트진로)과 연장 승부 끝에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신인왕 경쟁에서도 김민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먼저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방신실(KB금융그룹)은 현재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초반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국가대표 출신 '슈퍼루키 3인방'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KLPGA 투어의 인기를 달구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신인 3인방 중 김민별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로 가장 앞서고 있다. 황유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2계단 순위 상승한 16위로 올라섰고, 방신실은 그보다 앞선 15위를 기록 중이다.
유일하게 아직 첫 승 신고가 없는 김민별이지만 올시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해온 것이 위믹스 포인트 상위권 랭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민별은 현재까지 올시즌 14개 대회에 참가해 13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으며 6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정규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신개념 골프포인트 시스템으로 총 세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대상 배점', 본선 최종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를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규모의 상금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1위 선수 상금은 9만 위믹스에 달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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