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종료

조영석 기자 2023. 7. 1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 3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는 역대 최다인 1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적인 공예 제품부터 디자인을 결합한 각종 재료와 도구까지 공예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의 19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수공예명품관 등 특별전 호평"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장면(디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 3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는 역대 최다인 1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적인 공예 제품부터 디자인을 결합한 각종 재료와 도구까지 공예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의 19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선보였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와 우리 지역 공예명장들이 참여하는 공예명품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22년도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도자, 가죽, 패브릭 등에 집중된 것과 달리 식음료와 페이퍼 아트, 금속 등 다양한 공예 사업자들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여 개발된 '스타공예상품'과 광주시가 매년 지정하는 '오핸즈' 제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