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핑거버스, 메타클럽 상반기 충전액 100억원 돌파

김지영 2023. 7.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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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는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인 '메타클럽'의 2023 상반기 누적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기존 시장의 기업향 포인트 시스템 체계를 탈피하여 사용자의 취향대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출시 반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됐다"며 "메타클럽은 포인트 앱테크에 관심 및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Z세대의 라이프 패턴에 맞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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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반년 만에 총 거래액 200억원 임박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는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인 '메타클럽'의 2023 상반기 누적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FSN의 자회사 메타클럽이 올해 상반기에 누적 충전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FSN]

메타클럽은 사용자의 라이프 패턴을 기반으로 해 취향대로 쌓고 쓰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이다. 문화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메타클럽에 충전하면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구글 기프트카드, 웰컴페이 등 다양한 제휴처로 전환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초 론칭된 메타클럽은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충전액 103억원과 회원수 5만5천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전환액 역시 96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재방문율도 약 75%에 이를 만큼 유저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핑거버스는 메타클럽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메타클럽은 쇼핑, 라이프스타일,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영역과 다른 버티컬 서비스들과도 지속적으로 제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센터 오픈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메타클럽의 활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기존 시장의 기업향 포인트 시스템 체계를 탈피하여 사용자의 취향대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출시 반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됐다"며 "메타클럽은 포인트 앱테크에 관심 및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Z세대의 라이프 패턴에 맞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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